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4]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너바나/ 2015/ 시공사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배우자 대신 꼬박꼬박 월급을 가져오는 시스템 만들기
너바나, 2015, 시공사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3]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3]

 

초보 투자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는 책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는 절대 내가 할 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가

최근 생각이 바뀌면서 읽어야 할 도서 목록에 추가되었다.

이 책은 출판된 지 7년이 지났고 절판 이후 개정판이 나오지 않았다.

중고로 구매해서 보려고 했더니 중고가가 무려 45,000원이더라.

 

가끔 어떤 책은 정가의 몇 배가 되지만 소장할 가치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소장 가치는 한 번은 읽어보고 결정할 문제라 중고로 구매하기가 꺼려졌다.

다행히 근처 도서관을 찾아보니 책이 있었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책의 내용이 어려울 것 같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았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의 계기 - 시작 - 발전 등 과정이 담겨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들과

부동산 투자 시 참고하면 좋을 팁들까지 입문서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당장 내가 부동산으로 뭘 하겠다는 건 아니다. 

다만 재테크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면서

부동산은 빼 놓을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한 부동산 공부가 이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부동산 투자는 명도니 유치권이니 복잡한 문제들이 많아서

막연하게 두려움이 있었는데 조금은 해소가 된 듯하다.

그리고 아는 것이 힘이라고 책 한 권 읽었을 뿐인데 벌써 자신감이 뿜뿜한다.

확실한 건 종잣돈을 모으면 부동산은 꼭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편견, 마음가짐, 목표 설정과 실행을 위한 방법 등

부동산이 아니어도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면

방향성을 잡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