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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

Etsy(엣시) 가입 전에 확인 필수. 무료 리스팅 받기

by 돈많은 마녀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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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교육만 마쳐도 먹고사는 것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데, 

어찌 된 것인지 학사, 석사가 수두룩 해도 먹고 살기 쉽지 않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코로나 이후로 더 먹고 살기 어려워진 요즘 나처럼 투잡, 쓰리잡생각하는 혹은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나도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4월에 이미 한 차례 구조 조정이 있었고 중식 제공도 끊겼다.

거기에 5월이 되면서 급여 삭감이 시행.  ㅠㅠ 또르륵..

 

월급만큼은 아니어도 살림에 보탬이 되는, 당장 잘려도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방어선을 구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그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느냐, 무엇을 할 것이냐의 문제

 

 

나는 일단 엣시를 선택했다. 

요즘 들어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것 같은데 나 같은 경우 친구가 알려줌

("여기 해외 사이트인데 수공예품 전문으로 파는 곳이야. 나도 여기서 반지 샀어. 근데 알고 보니 한국사람 ㅋㅋ")

 

 

서론이 좀 길었는데, 엣시에 내가 만든 상품을 올리는 것을 "리스팅" 이라고 하고 

그 "리스팅" 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상품 1개당 약 0.2 달러.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서 환율 계산하면 246.66 원 이다. 

그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갱신되면서 다시 비용이 발생한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지만 최대한 자본금을 아낄 수 있다면 아껴야 하는게 우리네 인생(?!) 이니까 

이걸 아끼는 방법. 바로 "무료 리스팅"

 

방법은 간단하다. 

친구 초대하기 같은 기능이랄까?

이미 엣시에 가입되어 있는 A가 자신의 링크를 공유하고 그 링크를 통해 B가 가입을 하면 양쪽 모두에게 무료 리스팅 40개의 혜택을 준다. 

 

주의할 점은 가입하기 전에 시행. 가입하고 나서 받으려고 하면 소용없다. 

 

누군가가 링크를 올려 놓으면 그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받을 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에

 

아래 링크 클릭해서 가입하면 당신과 내가 무료 리스팅을 받는 거죠!!

 

무료 리스팅 40개 받고 엣시 시작하기 클릭!!!.

 

물론 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이렇게 나처럼 링크를 공유하고 얻을 수 있다. ^^ 

이왕이면 시작할 때 수월하게 받고 가입하는 걸 추천! 

 

그럼 이제 우리 돈 좀 벌어보자.

 

 

1.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보이는 화면

크롬 브라우저 사용하면 한국어 번역 기능을 이용해서 쉽게 가입이 가능하지만, 혹시 몰라 영문 버전으로 설명. 

 

 

2. 나의 이메일 또는 아래 제시된 구글, 페이스북, 애플 계정을 선택한다. 나는 예시로 그냥 이메일 적기

 

 

3. 나의 이름과 패스워드 설정

테스트 결과 이름은 본명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다. 나는 구글계정이라 구글에 설정한 예명이 노출되더라.

 

 

4. 기본 설정 하기

가장 아래 엣시를 전업으로 할 것인지, 부업으로 시작하지만 전업을 꿈꾸는지 기타 등등 선택 사항이 있는데 중요하진 않다. 그냥 엣시에서 알고 싶을 뿐, 판매자 개설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

 

 

5. 나의 가게 이름을 지어주자.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나의 상점 이름은 가입 이후 딱 한 번 수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수정이 가능하다고 아무거나 넣으면 나중에 기회가 한 번 뿐이라 심각해지기 때문에 ㅋㅋㅋㅋ

경험자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잘 생각해보고 정하는게 좋겠다. 

 

가게 이름 적는 아래 뭐라뭐라 글자가 써 있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이름을 짓는 팁이랄까. 

한 번 보는 것도 도움이 매우 많이 된다. ^^

 

그리고 이미 가입은 되었기 때문에 이름 결정을 못하겠다면 여기서 멈추는 것도 방법이다. 

나중에 이름이 결정되면 그때 이 단계부터 다시 설정하면 된다. 

 

 

6. 가게 이름을 정했다면 그 다음은 내가 판매할 물건을 올리는 것. 

이게 바로 그 문제의 리스팅.

여기서 돈이 든다. 목록 1개당 0.2 달러. 아주 작은 돈이지만

투잡, 쓰리잡, 부업을 꿈꾸는 우리기에 자본금은 최소한으로. 단돈 100원도 무시하지 말자.

그리고 이건 영구적인게 아니라 기한이 지나면 다시 또 내야 하는 돈이다. 

조금만 손가락 까딱하면 무료로 40개나 올릴 수 있다. 40개면 개당 200원으로 친다고 해도 8000원이다. 

커피 두 잔 값.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끝.

왜냐면.. 나도 선 가입 아이템 후 고민이었던 셀러여서 ㅋ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상점 이름 단계에서 멈춰도 가입은 되었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

상품이 이미 다 준비 된 상태의 셀러보다 나 같은 셀러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엣시에 상품 리스팅 하는 방법은 아마 분리해서 따로 포스팅을 해야 하기도 하고 (스크롤 압박!!)

 

상품을 등록한 후에도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에.. ㅋㅋㅋㅋ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엣시는 페이팔로 거래가 가능한데, 페이팔에 가입해서 돈을 받을 계좌를 인증하는데 3~4일 정도 걸린다. 

페이팔 가입해서 은행계좌 연결하면 페이팔에서 확인용 송금을 하고 송금 된 금액을 내가 적어야 인증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내가 일요일 아침에 페이팔을 가입했고, 페이팔로부터 송금된 금액을 확인한게 이틀 뒤인 화요일 오후였다.

그러니 조바심 내지 말고 상점 이름도 생각하면서 페이팔에 미리 가입도 해두는게 좋겠다.

 

페이팔 가입 방법은... 그것도 만들어서 올려야겠구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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