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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

부담없이 오일파스텔 온라인 클래스 체험하기 feat.하비풀

by 돈많은 마녀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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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구경만 하던 오일 파스텔 그림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유튜브에서 오일 파스텔 그림 동영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을 보고 쓱쓱 쉽고 간단하게 그리는데 싱크로율 무엇?

그렇게 몇 달 혹은 몇 년을 남 그리는 것만 보다가 

결국 또 새로운 취미를 붙여 본다.

 

오일 파스텔 책을 볼까? 온라인 클래스? 유튜브?

"해 봐야지!" 하고 

"뭘로 해보지?" 하다가 끝. 

그러다 하비풀(https://hobbyful.co.kr) 에서 오일 파스텔 드로잉 클래스 발견!

카테고리상 원데이 클래스로 되어 있는데

원데이보다는 주 1회 한 달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hobbyful.co.kr/product/gangwon_oilpastel_class

 

그날의 강원도 오일파스텔 클래스

아름다운 풍경 기억하기

hobbyful.co.kr

 

가격, 난이도, 커리큘럼 모두 부담이 없다!

요즘 워낙 온라인 클래스가 많고 

실제로 나는 꽤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평균 20만 원 전후로 수강 기간은 4~5개월 정도이며 그만큼 커리큘럼도 많은 편이다. 

정해진 기간 안에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결제할 때마다 카드값을 머릿속으로 계산...

 

하비풀의 오일 파스텔 클래스는

정가 4만 원(재료비 포함)에 평생 수강이 가능하고 

4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고민 없이 결제했다. 

심지어 나는 쿠폰을 받아 2만원에 결제했다.  

(2만원에 모든 재료 포함 수강까지!! 개이득!)

 

하비풀은 거의 매주 주말에 쿠폰을 뿌리는데 

랜덤하게 각 클래스가 돌아가며 쿠폰 혜택을 받는다.

한 번씩 들여다보면 듣고 싶은 강의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오일 파스텔 클래스가 있지만 원픽은?

"그날의 강원도 오일 파스텔"

하비풀 - 그날의 강원도 오일파스텔 클래스 소개 페이지

 

다양한 클래스가 있지만 이게 맘에 훅 들어와버렸다.

산, 바다, 하늘, 꽃, 내가 좋아하는 자연이 모두 들어있는 게 좋았다. 

서로 다른 색을 내뿜으며 가랜드로 장식해 놓은 사진도 너무 예뻤다.

그림을 걸면 내 방도 저렇게 예쁘게 될 것 같은 기분!!

 

 

그날의 강원도 오일파스텔 클래스 구성품

택배 회사에서 아주 오래 묵혀뒀다가 가져다 주는 바람에 4일이나 걸려 받았다. 

 

하비풀 오일파스텔 클래스 구성품

심플하게 박스 하나가 왔다. 

박스를 열면 가랜드로 만들기 위한 도구들, 

오일 파스텔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도구들이 보이고

연습용 종이, 실전에 쓰일 종이가 들어있다. 

가장 아래에는 지우개와 뽁뽁이에 쌓인 문교 오일 파스텔이 있다.

 

하비풀 오일파스텔 클래스 구성품

 

문교 오일 파스텔 24색과

마스킹 테이프, 집게, 마 끈, 연필, 면봉, 이쑤시개, 지우개, 

종이 - 실전용 종이는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혹시 그림 그리다 망쳐도 안심이 된다. 

 

하비풀-오일파스텔 클래스 튜토리얼

 

시작해 보자.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오일 파스텔의 기본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얇게 선 긋기, 색칠하기, 그라데이션, 여러 가지 블렌딩 방법, 스크래치 등...

어릴 때 쓰던 크레파스와 닮은 듯하면서도

크레파스보다 더 무르고 부드럽다. 

손에 잘 묻어나고 가루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작업 전 

테이블에 신문을 까는 게 좋겠다. 

옆에 물티슈 준비도 필수. 

 

몸풀기가 끝났으니 다음부터는 메인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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