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나요?"
"고무줄처럼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 반복하고 있나요?"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에 몸과 마음이 지쳤나요?"
"'이거 내 얘긴데...' 싶으신가요?"
비만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양식을 제시해드릴게요.
최근 제가 겪는 일이에요.
체중이 조금 늘어서 관리를 시작했는데 변화가 없어요.
많이 먹기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죠.
고구마, 감자, 채소, 샐러드, 계란 먹으면서 다이어트했는데...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게 전부가 아니에요.
몸이 늘 피곤해요. 무겁고요.
만성으로 달고 사는 위장도 요즘 컨디션이 좋지 못합니다.
자주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돼요.
배에 가스도 많이 차고요.
그래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원푸드, 덴마크, 저탄고지(키노제낙) 모두 다 해봤지만,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그때뿐이라는 것을.
맛있는 고구마 다이어트도, 신나게 고기 먹는 황제, 키토제닉도 하루 이틀이죠.
일반적인 식생활로 돌아오면 아주 정직하게(?) 다시 체중이 늘어나요.
운동량을 늘려도 식단을 지키지 않으면 요요가 옵니다.
하루 종일 학교에, 도서관에, 직장에 매어있는 우리가 운동시간을, 운동량을 늘리기도 쉽지 않고요.
문제는 이렇게 자꾸 살을 뺐다가 늘렸다가 반복이 되면서
몸은 점점 더 망가진다는 것이죠.
우리는 지속 가능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해요.
더 건강한 제 삶을 위해서 공부를 조금 해보려고요. ^^
최근 분리 식단 다이어트 라는 방법이 인기를 끌면서 재조명된 책이 있어요.
하비 다이아몬드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왜 야생 동물은 병과 비만이 없는가?)]
뉴욕타임스 40주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였던 2007년에 발행된 책입니다.
가끔 보면 블로그에 잘못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올리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책을 직접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CHAPTER를 나눠 소개해드릴게요. 같이 공부해요.
CHAPTER 01.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멈춰라.
"왜 시중의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을까?"
어떤 다이어트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몸은 다시 되돌아온다.
영원히 지속 가능한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비 다이아몬드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본문 中-
하비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자연 위생학"을 기반으로 한 생활양식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자연위생학의 원리는
'우리의 몸은 스스로 알아서 정화하고 치유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것" 입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에서 꼭 지켜야 하는 한 가지.
바로 야식 금지이죠.
"밤늦게 먹으면 살쪄."라고 많이 들었지만 왜 그럴까요?
우리 몸은 크게 세 주기에 따라 움직여요.
1. 섭취 주기(먹고 소화시킴)
2. 동화 주기(흡수 및 사용)
3. 배출 주기(몸의 노폐물과 음식 찌꺼기의 제거)
밤늦게 먹은 음식이 위를 떠난 이후 동화 주기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살과의 전쟁 중이라면 "배출 주기"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죠.
하비 다이아몬드는 성공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비결을
몸의 독성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해요.
그렇다면 "독성 노폐물은 어디서 생겨났을까요?"
자연 위생학에 의하면 비만의 이유는 신진대사의 불균형에서 와요.
몸의 과잉 독소가 비만의 근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상태의 몸은 가공된 음식을 처리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요.
때문에 불완전하게 소화된 부산물이 몸에 수많은 독성을 가진 찌꺼기를 만들어 냅니다.
독성이 제거되는 속도보다 생성되는 속도가 빠르면 그 초과분은 몸에 쌓이고
그것이 신체 구석구석에 자리 잡고 비만이 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독소는 산성이기 때문에 이것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수분도 흡수해요.
결국 체중은 더 많이 늘어나는 것이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배출 주기가
아무런 방해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건 일시적인 행동이 아닌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감이 오시나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비 다이아몬드가 제시하는 방법을 더 알아볼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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